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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분석: [헤럴드경제] 20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하며 채권값이 상승했다. 한미 통화스와프와 정부·한국은행이 나선 시장안정 조치 등이 호조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8.6bp(1bp=0.01%포인트) 내린 연 1.107%에 장을 마쳤다.
채권시장에서 지표물로 통용되는 3년물 금리는 3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0년물 금리는 연 1.611%로 4.6bp 하락했다. 5년물과 1년물은 각각 4.6bp, 4.7bp 하락해 연 1.388%, 연 1.019%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1.663%로 0.7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0.9bp, 0.8bp 하락해 연 1.645%, 연 1.644%를 기록했다.
이같은 채권값 안정세는 전날 한미 간 체결한 통화스와프와 정부의 채권시장안정펀드, 한국은행의 국고채 매입발표 등이 복합적이 호재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