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사태속에 외환 시세 소폭 조정되나?

현지시간 2020년 1월 30일 오후, WHO 사무총장 Tedros Adhanom Ghebreyesus은 제네바에서 열린 기자 회견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전염병 사태를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 비상사태(PHEIC)”로 선포했다. 현재 COVID-19 전염병은 중국을 넘어 전세계까지 확산되어 중국을 비롯한 몇몇 기타 국가들은 경제적 대가를 혹독하게 치르고 있다.

2月11日세계 전염병 발생 분포도

2020년 연초 발생한 ‘신종 코로나’라는 ‘블랙스완’ 사태는 당초 예상과는 다른 추이로 흘러갔다. 전염병의 발발과 확산으로 인해 전세계 투자자들의 불안감은 더욱 증폭되었다.그렇다면,‘신종 코로나’ 사태는 전세계 외환(FX)시장에 큰 지각변동을 가져올까？

RJO퓨쳐스(RJO Futures) Frank Cholly 시장 전략가는 “우리는 시장에서 위험회피 정서를 볼 수 있었습니다. 소극적인 투자자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전세계 경제에 영향을 줄 것을 우려하여 인민폐 자산을 헐값에 팔고 금,엔화,프랑 등과 같은 위험회피 자산으로 눈을 돌렸습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IMP 소속 고위 관료는 중국 중앙방송과의 연결을 통해서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 주요 경제체에 끼친 영향력을 판단하기는 아직 시기상조이다”라고 말하였다. IMF는 현재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처할만한 자원과 확신이 있다고 보고있다.

또한, 골드만삭스는 “2019년 코로나 사태 영향력에 대한 초기 예측에 관해, 신종 코로나 전염병이 제1분기에 이미 최고절정에 달한 상황을 근거해 2020년 전세계 경제 성장은 0.1-0.2 퍼센트 포인트 손실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하였다.

외환(FX) 거래업체인 ATFX 그룹 Jeffrey Siu 수석 운영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협이 퍼진 이후에 업무상에는 어떠한 실질적인 변화가 없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또한, 그는 회사를 대표하여 금융계의 거물을 향해 “우리는 세계 각지에서 계약을 통해 우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수는 실제로 변화가 없었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 사태속에서 인민폐 추세는 앞으로 어떠한 영향을 받을 것인가？ 투자자의 투자 전략은 어떻게 조정해야 할까？ WikiFX 분석가는 투자자 여러분들을 위한 상세한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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