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13일 사지드 자비드 영국 재무장관 임명 6개월 만에 돌연 사태를 선언하였다.
13일 사지드 자비드 영국 재무장관 임명 6개월 만에 돌연 사태를 선언하였다. 더 중요한 것은 올해 3월 브렉시트 이후 첫 재정 예산안을 영국 정부가 제출한다는 점이다. 이 중요한 시점에 재무 장관 사임 선언은 다우닝가 내부에서 격렬한 갈등이 있었음을 충분히 보여준다.
자비드는 존슨 총리의 도미니크 커밍스 수석특별고문과 재정지출 방안에서 큰 이견차를 보였다. 자비드는 재정 정책에 대해 더 신중한 태도로 접근하고 있다. 만약 차기 재무 장관이 시장의 예상대로 재정 정책을 대폭 확장한다면, 영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가능성은 크게 감소한다.
퇴임을 앞둔 영국 중앙은행 총재 카니도 지난달 통화 정책회의 직후 후속 통화정책은 3월 영국 신재정안의 영향을 분명히 고려해야 함을 밝힌 바 있다. 시장의 현재 반응을 보면 영국 중앙은행이 2021년 말까지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여전히 우세하다.
존슨 총리는 후임에 재무부 고위 관리인 리시 수나크를 임명했다. 재정부에 갓 임명된 수나크는 골드만삭스와 헤지펀드 여러 곳에서 일한 경력이 있다. 자비드의 사임 발표 후, GBP(파운드)는 단시간에 100포인트 가까이 뛰어올랐다.
GBP 주요 핵심선 1.3006---1.3032
제1지지선 1.2969 제1저항선1.3095
제2지지선 1.2883 제2저항선1.3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