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지난 추세 흐름을 보자면, 크리스마스 후 첫째날 거래일에서 신년 1월 말까지 약 1개월 간 동안 금 시세는 대게 강세를 띄었다.
지난 추세 흐름을 보자면, 크리스마스 후 첫째날 거래일에서 신년 1월 말까지 약 1개월 간 동안 금 시세는 대게 강세를 띄었다. 2009년과 2010년 때를 제외하고 2011년부터 이맘때쯤은 항상 상승하였고, 평균적으로는 5% 상승폭을 보였다. 또한, 12월 말은 금을 매입하는 유리한 시기로 금 시세는 보통 연말과 1월 초에 반등하였다.
금의 연말 연초 상승폭은 우수하다. 이러한 배경에는 ‘중국’이라는 국가와 어느정도 연관성이 있다. 즉, 중국 설 명절이 코 앞으로 다가오자 금의 실물 수요가 증가하였다. 중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큰 금 소비 국가이다. 중국 국내 소비자는 설 명절이 다가오면 대부분 금을 구입하곤 한다.
이뿐만이 아니라, 올해는 미국연방제도이사회의 통화 정책이 새해 들어 잠재적인 전환기를 맞이하게 되면서 시장 예상이 미국 채무 수익율을 반락하여 금 시세 상승을 야기했을 거란 추측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