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LG화학이 전지사업부 독립 법인 추진을 계획중이라는 보도가 발표되었다. 현재 LG화학은 전문적인 TF를 설립한 상태이며 전지사업부를 분사하여 LG화학 산하 자회사를 설립한다는 방안도 고려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LG화학이 전지사업부 독립 법인 추진을 계획중이라는 보도가 발표되었다. 현재 LG화학은 전문적인 TF를 설립한 상태이며 전지사업부를 분사하여 LG화학 산하 자회사를 설립한다는 방안도 고려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LG그룹은 미래 핵심 산업으로서 전기차 배터리 산업을 독립시켜 세계 일류의 회사로 거듭나 LG 구광모 대표의 경영 이념인 ‘선택과 집중’을 실현시키겠다는 입장이다.
LG화학 전지사업부는 2019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작년 한화 4조4천억에서 올해 32.7% 증가한 5조 8천억 달러 이상을 기록하여 기업 총매출액 비중이 작년 21.2%에서 27.7%까지 상승하게 되었다. 오래전부터 기업 주력 산업이었던 석유화학의 동기대비 매출액은 한화 12조 3천 8백만에서 11조 2천 4백만원까지 줄어들어 약 10% 감소하였다. 따라서, 총매출액 비중은 59.5%에서 53.1%로 하락하였다.
LG화학은 한국을 제외하고 미국,중국,유럽 등 글로벌 3대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생산 기지를 세웠다. 한국 현대,기아자동차와 미국의 테슬라,제너럴 모터스,포드,크라이슬러와 유럽의 폭스바겐,아우디,다임러 등 자동차 제조업체 모두 LG의 고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