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3'에 출연해 인기 역주행을 달리고 있는 ‘탑골GD’ 양준일이 롯데홈쇼핑 '엘클럽' 모델로 발탁되어 광고를 찍었다. 양준일은 1991년 '리베카'로 데뷔하여 90년대 당시에 흔히 볼 수 없었던 세련된 음악, 퍼포먼스, 패션 등을 선보였다.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3'에 출연해 인기 역주행을 달리고 있는 ‘탑골GD’ 양준일이 롯데홈쇼핑 '엘클럽' 모델로 발탁되어 광고를 찍었다. 양준일은 1991년 '리베카'로 데뷔하여 90년대 당시에 흔히 볼 수 없었던 세련된 음악, 퍼포먼스, 패션 등을 선보였다. 유튜브에서 탑골 가요로 90년 대 가요방송을 스트리밍하기 시작하면서 양준일은 대중들에게 재조명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새로운 인생의 장을 열은 양준일은 연일 쏟아지는 광고 러브콜에 고심하여 선정한 첫 번째 광고는 바로 롯데홈쇼핑이다. 그가 롯데홈쇼핑을 선택한 것은 지난 ‘할담비(할아버지 손담비)’라는 닉네임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던 일반인 할아버지가 광고를 찍은 것을 인상깊게 봤기 때문이라는 후문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9일 양준일의 데뷔곡 '리베카'를 개사한 뮤직비디오 형태의 광고를 유튜브에 올려 짧은 시간 내에 몇 십 만명의 조회수를 돌파하였다. 이를 통해 현 20-30대 젊은층에서 40대 이상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일 MBC 음악방송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4일 양준일이 스페셜 스테이지를 통해 ‘리베카’ 무대를 꾸민다는 소식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