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By Liz Moyer Investing – 목요일(4일) 미국 증시는 금요일 7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목요일에 영란은행은 27년 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0.
By Liz Moyer
Investing – 목요일(4일) 미국 증시는 금요일 7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목요일에 영란은행은 27년 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0.50%p 인상했다. 금요일 발표될 7월 미국 고용보고서는 6월보다 둔화된 것으로 예상되지만, 실업률은 4월 이후 3.6%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강력한 고용 추세는 중앙은행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고, 연준도 9월 금리인상에 영향을 미칠 고용보고서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애널리스트들은 6월 및 7월의 공격적인 0.75%p 금리인상이 앞으로 완화될 가능성이 있는지 가늠하고 있었다. 그러나 며칠 전 연준 위원들은 그런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한편, 2분기 기업실적 발표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곧 발표될 소매유통업체들의 분기 실적에 이목이 쏠린다. 투자자들은 신학기를 앞둔 소비자 지출 상황 그리고 하반기 홀리데이 시즌에 대한 전망을 기대하고 있다.
오늘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3가지 이슈는 다음과 같다.
1. 드래프트킹스 실적
드래프트킹스(NASDAQ:DKNG)의 2분기 주당순손실은 76센트, 매출은 4억3,500만 달러로 예상된다. 최근 매사추세츠주에서는 스포츠 베팅을 합법화했다.
2. 7월 고용보고서
시장이 주목하는 7월 미국 고용보고서는 금요일 오전 8시 30분(현지시간)에 발표된다. 애널리스트들은 7월 비농업 고용건수가 25만 건 증가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6월에는 37만 2천 건 증가했다.
3. 실업률
7월 실업률은 4개월 연속 3.6%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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