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출처=바이낸스 공식 트위터 창펑 자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의 약세가 시장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진단했다.22일 디크립트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출처=바이낸스 공식 트위터
22일 디크립트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열린 메사리 메인넷 서밋에서 자오 CEO는 “비트코인의 약세장이 상승 추세보다 암호화폐 시장에 장기적으로 더 긍정적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암호화폐 시장 주기는 4년이 정상이다”라며 “가격 조정은 좋은 현상이다”라고 덧붙였다. 암호화폐의 가격을 시장의 변동성을 나타내는 신호로 받아들이면 안 된다는 게 자오 CEO의 설명이다.창펑 자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의 약세가 시장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투자자들에게 암호화폐 시장 참여자와 블록체인·웹3.0 프로젝트의 수를 관찰할 것을 촉구했다. 자오 CEO는 “암호화폐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라며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크다. 시장은 포화 상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바이낸스의 한 관계자도 이에 동의하며 “암호화폐 시장은 건강한 상태고 투자자들은 크립토 겨울을 이용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자오 CEO는 기존 방식으로 암호화폐를 규제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그는 “일부 규제 기관이 증권 또는 상품이라는 기존 금융 틀에 암호화폐를 통합하려 한다”며 “(암호화폐가) 증권과 비슷할 수도 있고 상품과 비슷할 수도 있고 또 화폐와 유사할 수도 있지만 비트코인은 이 세 가지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블록체인 기반 자산은 데이터를 전송하는 새로운 기술이자 그 자체로 새로운 자산이다”라고 정의하며 이를 위해 정부가 새로운 규제 프레임워크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