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원/달러 환율이 미국 CPI(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둔 가운데 보합권내에서 등락을 보일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13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은 1424.90원으
원/달러 환율이 미국 CPI(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둔 가운데 보합권내에서 등락을 보일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13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은 1424.90원으로 1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달러화는 혼재된 재료 속 소폭 하락마감할 것으로 보인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9월 생산자물가는 전년동월비 8.5%로 8월보다 둔화됐으나 시장 예상치는 상회했다”며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에서 인플레이션 경계감을 내비치면서 긴축에 따른 역효과를 우려하며 일부 위원들이 속도 조절의 필요성을 내비친 점이 달러에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미 CPI 발표를 앞두며 경계감이 이어지면서 달러는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