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원/달러 환율이 달러 약세 등이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키움증권은 2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261.21원으로 4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원/달러 환율이 달러 약세 등이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2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261.21원으로 4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달러화는 미국 경기 방향성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된 가운데 주요 통화들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하락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경제지표가 혼재된 결과를 보이며 경기 연착륙과 경착륙 논란이 계속되는 상황”이라며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했지만 유로화가 유럽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지속 의지 확인 속 강세를 보이면서 달러에는 약세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엔화 역시 일본은행의 국채 매입액이 월간 기준 최대치를 기록한 점이 정책 전환의 가능성을 높이면서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