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16일 오후 1시 26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차트/출처=빗썸16일 오후 1시 26분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2.02% 상승한 3335만 6000원에 거래 중이다
16일 오후 1시 26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차트/출처=빗썸
국외 시장도 오름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2.18% 상승한 2만 5549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1.15% 상승한 1666.82달러에 거래됐다. BNB는 0.73% 상승한 238.34달러에 거래됐다.16일 오후 1시 26분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2.02% 상승한 3335만 6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전일대비 1.30% 상승한 217만 7000원이다. 바이낸스코인(BNB)은 1.83% 상승한 31만 1200원, 리플(XRP)은 0.35% 상승한 625.9원에 거래됐다. 에이다(ADA)는 343.9원이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167억 4785만달러(약 21조 3484억 원) 상승한 1조 394억 750달러(약 1324조 9327만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대비 6포인트 하락한 47포인트로 ‘중립’ 상태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 미국 법인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전이 장기화할 것으로 전망하며 정리해고를 단행했다.
15일(현지 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SEC가 제소한 지 일주일 만에 직원 50여 명을 감축했다. 바이낸스 관계자는 “SEC의 집행 조치로 당사가 코인 거래만 지원하는 거래소가 됐다”며 “거래소 전환 과정뿐만 아니라 소송이 길어지면 비용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사회가 경영진에 거래소 규모 축소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직원 감축은 어려운 결정이었고 결코 쉽게 판단하지 않았다”고 했다. 바이낸스는 SEC 규제로 인한 문제가 불거진 후 기업과 규제 당국 간 갈등이 고조되며 이번 소송도 장기화할 것이라 예측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