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로 엔화 약세 구간에서 파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일본 경제가 새로운 위기에 직면하였다. 엔화는 이미 약한 110-115구간까지 떨어졌을 것으로 추측하며, 이 위험회피 위치는 도전을 받은듯 하다.

일본 중앙은행 위원은 “일본 제조업체와 판매상의 신뢰가 악화되면서 자본 지출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어 수출 역시 크게 반등하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일본 민간소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감소하였다. 만약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경우 가계 신뢰에 직격탄을 끼칠 것이다. 일본 중앙은행 관계자는 “통화 완화 정책 실시를 강화해야만 인플레이션 기대 수준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소비세 인상 및 태풍의 영향으로 일본의 2019년 4분기 GDP는 6.3% 수축하여 2012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기술적인 쇠퇴를 맞이할 수 있다. 따라서, 본래 7,8월에 열리기로 한 도쿄 올림픽 이후에 일본 경제는 지체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