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NH투자증권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5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NH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55.6% 감소한 685억원
NH투자증권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5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NH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55.6% 감소한 68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로는 76.6% 줄어든 수치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9% 감소한 3조7245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로는 8.0%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1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6.9%, 전 분기 대비 90% 감소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1조7349억원, 영업이익은 3844억원, 당기순이익은 2339억원으로 집계됐다.
NH투자증권 측은 “시장금리 상승 및 주식시장 악화 등에 따라 ECM, DCM, 부동산 관련 수익이 전반적으로 감소했으나 기존에 확보한 딜 수행 및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통해 수익성을 제고할 것”이라며 “운용 부문은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및 보수적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3분기 들어 손실 폭은 축소됐으며 향후 금리 스탠스가 안정되면 평가 손실분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