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원/달러 환율이 달러 약세, 파월 발언 등의 영향으로 하락 압력이 우세할 전망이다.키움증권은 1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01.42원으로 18원 하락 출발
원/달러 환율이 달러 약세, 파월 발언 등의 영향으로 하락 압력이 우세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1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01.42원으로 18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달러화는 미국 구인건수가 줄어든 가운데 파월 연준의장이 긴축 속도 조절 발언을 내놓으면서 하락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10월 구인건수는 1030만건을 기록하며 전월(1068만건)을 하회했다”며 “파월 연준의장은 브루킹연구소 주최 간담회에서 최종금리 수준은 높을 수 있으나 12월 FOMC에서 긴축 속도를 조절 할 수 있으며 경기 연착륙 달성이 여전히 가능하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시장에서는 예상보다 파월 연준의 장의 발언이 비둘기적이었다는 평가가 이어지면서 위험자산 선호와 함께 달러는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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