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LG그룹이 애플의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협력을 위해 공동협의체를 꾸린 것으로 확인됐다는 소식에 현우산업 주가가 강세다.22일 오후 1시23분 현재 현우산업은 전일 대비 795
LG그룹이 애플의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협력을 위해 공동협의체를 꾸린 것으로 확인됐다는 소식에 현우산업 주가가 강세다.
22일 오후 1시23분 현재 현우산업은 전일 대비 795원(18.64%) 오른 5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그룹이 최근 LG전자를 주축으로 LG에너지솔루션, LG이노텍 등이 참여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애플카의 개발과 생산 시나리오까지 마련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애플카는 이르면 2025년 출시예정으로 이 일정 대로라면 내년에는 부품 공급망을 확보해야 했던 상황으로 내년 초에는 LG그룹이 애플과의 협력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LG는 그간 가장 유력한 애플카 파트너로 꼽혀왔다. LG전자는 VS사업본부,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ZKW 등 삼각 편대를 구축했고,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LG이노텍 라이다 센서 등 전기차에 특화된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LG이노텍은 그간 애플에 카메라 모듈 등을 공급하면서 관계가 두텁다.
현우산업은 LG전자 등에 인쇄회로기판(PCB)을 납품해 애플카 관련주로 알려져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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