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디즈니가 매직 키패스 프로그램 소송에 잠정 합의했다.9일(현지시간) LA타임즈에 따르면 월트 디즈니는 디즈니랜드의 매직 키 패스 프로그램에 대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디즈니가 매직 키패스 프로그램 소송에 잠정 합의했다.
9일(현지시간) LA타임즈에 따르면 월트 디즈니는 디즈니랜드의 매직 키 패스 프로그램에 대한 집단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950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2021년 9월 디즈니 (NYSE:)는 매직 키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연간 패스 프로그램을 개편한 바 있다.
이에 해당 패스 소지자 닐슨은 “디즈니가 가장 비싼 가장 비싼 패스인 드림 키 패스에 블랙아웃 날짜가 없을 것이라고 광고했다”고 주장하면서 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닐슨은 “11월에 1399달러의 연간 패스를 구입했으며 1일권과 다일권이 이용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패스권으로 11월 대부분 기간에 티켓을 예약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지난 7월 디즈니는 구체적인 내용 없이 예비 합의문을 발표한 바 있다.
공개된 예비 합의문에 따르면 “드림키 패스 소지자 10만3435명에게 제외를 요청하지 않는 한 950만 달러의 기금에서 보상받을 수 있도록 자동 등록된다”고 밝혔다.
또한 “최초 배분 및 수수료 후에 남은 금액에 따라 추가적인 지급이 있을 수 있지만, 각 클래스 회원은 약 67.41달러를 받게 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최종 합의는 10월 7일 연방법원에서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