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유명인과 기업을 사칭한 투자사기가 유튜브·SNS에서 AI 합성 기술까지 동원하며 확산하는 가운데, 원픽투자그룹이 자사 상호명과 사업자등록증 도용 정황을 확인하고 공식 홈페이지에 사칭사이트 주의 안내를 게시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최근 유튜브와 SNS를 중심으로 유명 연예인, 인플루언서, 금융 전문가 등을 사칭한 투자사기가 확산하면서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과거에는 유명인의 이름과 사진을 무단 사용하는 방식이 주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실제 유튜브 채널의 영상과 프로필 로고를 그대로 활용하거나 AI 기반 음성·영상 합성 기술까지 동원하는 등 수법이 정교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원픽투자그룹도 자사 인지도를 이용한 사칭 및 허위사실 유포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최근 원픽투자그룹 상호명은 물론 사업자등록증까지 조작하거나 도용한 정황을 확인했으며,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사기 수법은 과거 유명인의 이름과 사진을 무단 사용하는 데서 나아가 실제 유튜브 채널 영상과 프로필 로고를 그대로 활용하고, AI 기반 음성·영상 합성 기술까지 동원하는 방향으로 정교해지고 있다. 실제 인물이나 기업이 운영하는 계정처럼 꾸민 뒤 투자자를 별도의 메신저나 대화방으로 유도하는 방식도 나타나 화면에 표시된 정보만으로 진위를 판단하기 어려워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감독원 역시 2026년 들어 유명 핀플루언서를 사칭한 불법 투자업자, 금융회사를 사칭한 투자사기, 기존 인기 유튜브 채널을 인수해 주식 관련 채널로 위장하는 사례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기범들은 유명인이나 기업이 쌓아온 인지도와 신뢰도를 악용하는 경우가 많아, 투자 관련 연락을 받을 경우 상대방이 실제 관계자인지 공식 경로를 통해 별도로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원픽투자그룹 측에 따르면 최근 원픽투자그룹 상호명은 물론 사업자등록증까지 조작하거나 도용한 정황을 확인했다. 회사는 관련 사실을 인지한 이후 공식 홈페이지에 불법거래소 또는 코인 비상장 관련 사칭사이트 주의 안내 팝업을 게시했다.
해당 안내를 통해 원픽투자그룹의 홈페이지나 브랜드명을 사칭해 비상장주식, 불법거래소, 코인 등을 안내하는 사이트와 연락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자사가 선행매매나 불법거래소를 운영하지 않으며 코인이나 비상장주식을 취급하지 않는다는 내용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원픽투자그룹 공식 홈페이지(y2-company.com)에 따르면 법인명은 주식회사 와이2(원픽투자그룹)이며 사업자등록번호는 539-81-02432, 고객센터는 02-6956-7852다. 회사는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능하며, 원금 및 수익을 보장·보전할 것을 약정하지 않고 투자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고 고지하고 있다.
원픽투자그룹은 제3자가 자사 홈페이지 이미지나 도메인 주소를 무단 사용하거나 일부 내용을 변형해 실제 회사가 운영하는 사이트인 것처럼 보이게 하는 행위에 적극 대응한다는 입장이다. 회사와 무관한 사건이나 피해 사례에 원픽투자그룹의 명칭이나 홈페이지 자료를 사용해 마치 회사가 직접 관련된 것처럼 오인하게 만드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도 법적 대응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자사 홈페이지 사진과 도메인 주소를 무단 사용해 마치 회사가 사기 행위를 한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행위는 명예훼손 소지가 있다며, 사칭 행위와 근거 없는 악성 게시물에 엄격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업명과 로고, 프로필 사진 또는 사업자등록증 이미지가 표시돼 있다는 이유만으로 상대방을 실제 업체 관계자라고 단정해서는 안 된다. 특히 처음 보는 연락처를 통해 투자 참여를 권유받거나 코인, 비상장주식, 불법거래소 등과 관련된 안내를 받았다면 상대방이 전달한 링크만 이용하지 말고 공식 홈페이지를 직접 찾아 회사가 실제로 안내하고 있는 내용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회사명과 사업자 정보, 연락처, 도메인 주소 등도 공식적으로 공개된 정보와 일치하는지 비교해야 한다. 원픽투자그룹 관계자는 기업과 유명인을 사칭하는 투자사기 수법이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다며, 원픽투자그룹의 상호명이나 회사 자료를 사용하고 있더라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되지 않은 투자 권유나 거래 안내라면 반드시 사실관계부터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